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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거래소 예비심사 청구…'신금투·삼성'과 공모 전략 논의

강철 기자공개 2020-06-23 14:36:53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2일 17: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화장품 원료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최근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조만간 주관사 실무진과 미팅을 열고 예비심사 승인 이후의 공모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 맡았다.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후 승인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개월(45 영업일)이 걸린다. 이를 감안할 때 늦어도 오는 8월 중에는 통과 여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승인 후 바로 공모 절차를 밟을 경우 3분기 안에 증시 입성이 가능할 수도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88년 6월 설립된 화장품 원료 제조사다. 경기도 안산과 충남 장항에 거점을 운영하며 화장품 원재료, 계면 활성제, 폴리머 소재 등을 제조한다. 창립 후 30년동안 선진화학이라는 사명을 쓰다가 2016년 5월 지금의 선진뷰티사이언스로 변경했다.

주요 고객은 샤넬, 로레알, 겔랑, 뉴트로지나, 니베아, 록시땅 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다. 이들 사업 파트너와의 거래를 기반으로 연간 450억~500억원의 매출액과 5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자산총액은 856억원이다.

외형과 수익성은 장항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해 6월 장항 원료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총 500억원이 투입된 장항공장은 최첨단 원료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CGMP)에 준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대주주는 지분 44%를 소유한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다. 창업주이자 이 대표의 부친인 이병철 선진뷰티사이언스 회장도 14.1%를 가지고 있다. 두 부자를 포함한 특수 관계인의 지분율은 약 70%다. 향후 공모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이들 특수 관계인의 지분 일부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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