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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 CB 200억 투자 유치 '해외진출 추진' 현금성 자산 450억원 이상 확보,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임경섭 기자공개 2020-08-26 09:28:17

이 기사는 2020년 08월 26일 09: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메디프론디비티(메디프론)가 투자금 200억원을 유치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또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추가 수익원도 발굴한다.

메디프론은 전환사채(C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450억원 이상의 현금성자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앞서 동맥경화 진단치료제를 개발 중인 뉴메이스에 대한 지분투자를 결정한 것처럼 다양한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식약처 승인을 받은 치매조기진단키트의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메디프론이 발행한 전환사채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티에스 2018-12 M&A 투자조합’에서 인수한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치매조기진단키트의 품목허가 승인,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1상IND 승인과 같은 메디프론의 연구성과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개발 중인 치매 치료제의 성공 가능성을 포함,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좋은 조건의 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 중장기적인 투자가 가능해졌다"며 "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하여 해외시장 진출 및 추가 수익원을 확보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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