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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M&A]노란우산 사모대체 출자서 NPS 위탁사 '강세'첫 도입 신규 부문에 글랜우드·하나금투-에버베스트 선정

김병윤 기자공개 2020-12-01 18:01:27

이 기사는 2020년 12월 01일 17:4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노란우산이 하반기 사모대체 분야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 선정을 마쳤다. 시장의 예상대로 국민연금공단(NPS)의 위탁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처음 도입된 신규 부문에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와 하나금융투자-에버베스트가 선정돼 눈길을 끈다.

1일 노란우산은 대체투자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출자사업의 위탁사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일반' 부문과 '신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신규 부문은 노란우산이 이번 출자사업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노란우산이 진행한 출자사업에서 위탁사로 선정된 이력이 없는 곳만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부문에는 △맥쿼리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위탁사로 뽑혔다. 처음 도입된 신규 부문에는 △글랜우드PE와 하나금융투자-에버베스트(공동GP) 등 2군데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를 두고 시장의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올 6월 NPS의 최종 위탁사로 뽑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점쳤다. 올 6월 NPS의 위탁사로는 △IMM인베스트먼트 △글랜우드PE △맥쿼리자산운용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 등 5곳이 선발됐다. 이 가운데 3곳이 노란우산의 선택도 받은 셈이다.

특히 이번 노란우산의 하반기 출자사업에서는 신규 부문에 관심이 모아졌다. 2개사 이내를 뽑는 신규 부문에는 글랜우드PE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남은 한 자리를 두고 복수의 PEF 운용사 간 경쟁이 일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의 전망대로 글랜우드PE가 선택을 받았고, 남은 한 자리는 하나금융투자-에버베스트가 꿰찼다. 하나금융투자-에버베스트는 올 7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주관한 기업구조혁신펀드(Ⅱ) 블라인드펀드 PEF 부문에 선발된 바 있다. 펀드 조성을 위해 이번 노란우산의 출자사업에 지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란우산은 2017년부터 사모대체 분야 출자사업을 진행했다. 노란우산이 한 해 두 차례 출자사업을 진행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올 상반기 출자사업에서는 △LB프라이빗에쿼티(LB PE)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KTB PE 등 3곳이 최종 위탁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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