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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커머스 기업 바잇미, 15억 규모 Pre A 투자 유치 슈미트·미래에셋벤처투자 등 FI 참여, 펫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도약

이종혜 기자공개 2020-12-24 08:11:46

이 기사는 2020년 12월 23일 14:1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려동물용품·식품을 D2C(소비자 직접 판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커머스 기업 바잇미가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을 바탕으로 바잇미는 종합 펫플루언서(Pet-fluencer)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사업 확장을 할 계획이다.

23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바잇미에 슈미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ES인베스터 등이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바잇미는 2017년 5월 설립된 펫커머스 기업이다. 반려동물 장난감과 의류, 식품, 위생용품 등 약 200여개의 자체 브랜드 제품(PB)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독자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높은 고객군을 바탕으로 대만,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2020년 예상 매출액은 40억원 규모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2020년 기준 3~4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등록된 반려동물 수만 해도 210만 마리 수준으로, 1인 가구나 딩크족 확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힘 입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바잇미의 경쟁력은 다수의 제품군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국내 펫커머스들은 위탁 판매 또는 단순 사입 판매가 많았다. 바잇미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트렌디한 장난감과 Z세대 반려인들이 좋아할 만한 의류, 생활용품군에 강점이 있다. 대표상품으로 신속건조가 가능한 펫타올, 젤리곰, 호두과자 형태의 장난감 등이 있다.

바잇미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2021년 상반기에 종합 펫플루언서(Pet-fluencer)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펫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시장 수요에 맞는 제품을 기획하고, 수익은 나눠 갖는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트렌드를 가장 잘 아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로 브랜딩을 강화하겠단 목표다.

곽재은 바잇미 대표는 "자체 플랫폼과 D2C모델로 마진은 줄이고 소비자들에겐 질 좋고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바잇미의 경영철학인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캠페인도 지속하며 모든 반려인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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