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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솔루션' 이마고웍스, 35억 시리즈A 유치 BNH인베·KB인베·인터베스트·컴퍼니케이 참여, 치과 보철물 혁신 기대

이광호 기자공개 2021-02-01 08:07:04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6일 14:5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 이마고웍스가 올해 처음으로 벤처캐피탈(VC) 투자를 유치했다. 그동안 손으로 만들던 치과 보철물을 인공지능(AI)으로 간단하고 정확하게 제작하며 치기공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고웍스는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자라운드에는 BNH인베스트먼트(15억원), 인터베스트(10억원), KB인베스트먼트(5억원), 컴퍼니케이파트너스(5억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BNH인베스트먼트가 이끌었다.

특히 BNH인베스트먼트는 최근에 결성한 612억 규모 'BNH4호기술금융 투자조합'을 통한 마수걸이 투자처로 이마고웍스를 낙점했다. 앞서 2018년 BNH인베스트먼트 자문단인 최형진 서울대 의대 교수의 소개로 연을 맺었다. 이후 3년간 기술 개발 및 회사 설립 과정에서 조언을 지속하다 리드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이마고웍스의 누적투자금은 37억원으로 늘었다. 벤처캐피탈들은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환자 보철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치과용 디지털 플랫폼에 주목했다. 향후 투자 라운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벤처캐피탈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배경에는 디지털덴트스트리(digital dentistry)의 가능성이 자리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고령화와 소득 증가로 인해 보건 정책이 급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덴탈시장이 있다. 디지털 장비로 무장한 프랜차이즈 병원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치과가 급부상하고 있어 이마고웍스 플랫폼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임플란트, 크라운, 틀니, 교정장치 등 치과 보철물 제작과정을 더욱 단순하게 만들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정형, 성형외과 등에도 기술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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