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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부산시에 KF94 마스크 10만장 기부 유럽 CE·미국 FDA 기준 충족, 식품업소·부산공동어시장 배부 예정

신상윤 기자공개 2021-03-30 10:52:09

이 기사는 2021년 03월 30일 10:5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 물류 기업 국보는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부산시에 전달된 마스크 10만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식품업소 종사자들을 비롯해 최근 집단 확진으로 경매가 중단되는 등 타격을 입은 부산공동어시장 상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국보는 1953년 설립돼 68년 역사를 가진 종합 물류 기업이다. 최근 마스크 생산과 유통사업에 진출해 미국 FDA의 까다로운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국보는 최근 EN149(PPE) 규격, FFP2 등급의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 미세입자(0.3㎛) 필터링 효율 94% 성능을 가진 것과 비슷한 성능이라는 의미다.

앞서 미국에선 미세입자(0.1㎛) 필터링 효율이 98% 이상인 'ASTM(American Society of Testing and Materials)'의 LEVEL3를 받는 등 글로벌 기준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ASTM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요구하는 기준이다.

국보는 유럽 CE 인증과 미국 ASTM LEVEL3을 동시에 보유하면서 마스크 수출 차별화를 뒀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기부한 국보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식품업소 종사자와 부산공동어시장 상인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 국보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오른쪽에서 네 번째), 이태희(왼쪽에서 세 번째) 벅시부산 대표 등이 국보 마스크 10만장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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