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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증선위 조치 영업환경과 무관" 2일 과징금 4.5억 부과, 1년 지정 감사 명령 "거래정지·상장폐지 사유 없음"

신상윤 기자공개 2021-06-03 10:15:39

이 기사는 2021년 06월 03일 10: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는 3일 전날(2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받은 회계처리 기준 위반 건에 대해 영업환경에 영향을 주는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2016~2017년 주권 거래정지 당시 사건의 후속 결과로 이미 회계상 반영돼 있다"며 "공시 규정상 거래정지나 상장폐지 사유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번 건으로 알파홀딩스는 과징금 4억4900만원과 감사인 지정 1년 명령을 받았다. 알파홀딩스를 비롯 임직원에 대한 별도의 검찰 고발은 없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016년 12월부터 이듬해 9월 투자 관련 계정의 손상차손과 관련한 과실이 있었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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