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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터키법인, 달러채 프라이싱 착수 5년물, T+115bp 제시…모회사 보증으로 크레딧 보강

피혜림 기자공개 2021-07-06 14:20:00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6일 14:1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 터키법인 'Hyundai Assan Otomotiv Sanayi ve Ticaret A.S.(이하 HAOS)'이 달러채 발행을 위한 북빌딩(수요예측)에 돌입했다.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의 보증으로 신용등급을 보강했다.

HAOS는 6일 오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로본드(RegS) 발행을 공식화(announce) 하고 투자자 모집에 돌입했다. 트랜치(tranche)는 5년물 고정금리부채권(FXD)이다.

이니셜 가이던스(IPG, 최초제시금리)는 동일 만기의 미국 국채금리에 115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발행 규모는 벤치마크 사이즈다. HAOS는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국내 시간 기준 이날 밤께 북빌딩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운영자금 마련 등을 위해 이번 조달에 나섰다.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가 보증을 제공해 상환 안정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해당 채권은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BBB급 크레딧을 인정받는다. 현대자동차는 무디스와 S&P로부터 각각 Baa1, BBB+등급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해외법인 채권에 보증을 제공하는 형태로 계열사 조달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 4월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PT. HYUNDAI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역시 현대자동차 보증으로 3억달러어치 채권을 발행했다.

HAOS는 현대차가 터키 현지 파트너인 키바르 홀딩스(Kibar Holding)와 설립한 합작사다. 유럽 시장을 겨냥해 선택한 전초기지로, 지난해말 기준 560억원의 순손익을 기록했다. 2020년 매출 규모는 2조 4683억원 수준이었다.

이번 딜은 BoA메릴린치와 소시에테제네랄, 스탠다드차타드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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