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11월 25일 08시5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25일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몰테일이 '2021년 블랙프라이데이 정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는 26일 시작된다. 직구족들의 해외 쇼핑 길라잡이 역할을 도와주는 이 사이트는 2015년 첫선을 보인 이래 고객들에게 각종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실시간 핫딜 정보와 함께 △해외 상점 이용 및 구매 방법 △상품 구매 팁 △추천 상점 △'직배' 사이트 안내 등을 제공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뷰티 상품 및 캠핑용품을 비롯해 TV와 에어팟 등 전자기기, 건강보조식품 등에 대한 할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몰테일은 주요 카드사들과 손잡고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원 상당의 할인 및 무료배송 서비스인 '무배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편리한 해외 직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 번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해줌'과 배송 신청서 자동 작성 등을 지원한다.

코리아센터 몰테일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는 연중 가장 많은 세일이 진행되는 만큼 기존 직구족과 함께 새로 유입되는 신규 고객의 기대가 높다"며 "몰테일을 통해 만족스러운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꾸준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 정보 사이트는 행사 기간 이후에도 해외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상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