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블록체인콘텐츠협회, 블록체인 활성화 MOU 체결 블록체인·NFT·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사업 투자 확대
윤필호 기자공개 2021-11-25 15:26:59
이 기사는 2021년 11월 25일 15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오케이가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아이오케이는 광림 등과 함께 만든 'GDA(Global Digital Asset)'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블록체인 기술 및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체결식은 블록체인 기술과 NFT 콘텐츠 제작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아이오케이는 앞서 23일 광림, IHQ, 그랜드하얏트호텔서울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미라마 등과 함께 신규법인 GDA에 공동 출자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진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펀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자체 NFT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협력을 통해 △협력회사로서 적극 지원 △자사 플랫폼·채널 활용 및 양질 콘텐츠 확보·홍보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소유자, 광고 파트너사 등에 NFT 서비스 구축, 발행,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블록체인 R&D 센터, 크립토 펀드 조성 등 투자도 확대한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을 위해 참여 기관들과 힘을 보태 자체 NFT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새로운 가상산업의 생태계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의 성장세와 더불어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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