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75억원에 압해풍력발전소 지분 100% 인수 자회사 '씨지오'로부터 재취득, 자기자본대비 10.48% 규모 '사업 투명성 제고'
황선중 기자공개 2021-12-09 15:28:34
이 기사는 2021년 12월 09일 15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우리기술'이 자회사 씨지오가 취득했던 압해풍력발전소 지분 전량을 재인수했다.우리기술은 압해풍력발전소 주식 50만주(100%)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75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10.48%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회사 씨지오가 지난 9월 취득했던 주식을 다시 사들인 것이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기술과 씨지오, 에스티인터내셔널코퍼레이션(STI)이 신재생에너지 사업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자금집행과 사업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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