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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ESG우등생의 '리보틀 캠페인' KCGS 환경경영 평정 고려 '넷제로' 선언, 5년 연속 DJSI월드 지수 편입 쾌거

손현지 기자공개 2022-03-17 15:06:03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7일 15:0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리보틀 캠페인'을 전개한다. 작년 글로벌 ESG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넷제로(탄소중립)를 선언한 데 이어 올해는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다양한 환경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코웨이는 이달 중순부터 텀블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리보틀(Re:Bottle)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에 위치한 코웨이 신사옥 G타워 내 브랜드 체험공간 '코웨이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리보틀 캠페인이란 사용하지 않는 물병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코웨이 갤러리에 사용하지 않은 물병을 반납하면, 새 물병을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코웨이는 수거한 물병들을 깨끗하게 세척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남은 물병은 비영리 공익 재단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코웨이는 그동안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작년에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0'으로 줄이겠다는 넷제로(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10년 수립한 목표가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넘어 기후변화체제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목표를 수립한 것이다.
코웨이가 텀블러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이외에도 정수기 필터를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정수기 필터 회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한 필터를 코웨이가 지급한 회수용 포장 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내놓으면 코웨이가 수거해가는 형식이다. 수거된 필터는 분리, 분쇄 등의 과정을 거쳐 공구가방이나 자동차 범퍼 등을 위한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현재 약 5만여개의 필터가 수거돼 재활용됐다.

코웨이의 ESG경영 행보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5년 연속 DJSI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내구재 부문에서 DJSI월드 지수에 편입된건 코웨이가 유일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환경(E) 부문 평가에서도 줄곧 A등급을 받고 있다.

코웨이는 2006년 환경경영을 선포했다. 2008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탄소배출량 인증)에 처음 참여한 이후 저탄소제품 인증을 넘어 2015년 1월 국내 정수기 최초로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6년에는 국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고 2017년 환경부로부터 국내 정수기 최초로 물발자국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코웨이는 "비즈니스 과정에서 환경과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환경경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기업과 환경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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