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첨단소재 "'프롤로지움', 르노 출신 부사장 영입" 35년 경력 길레스 노만드 국제 개발 담당,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기대…"기업가치 증가"
신상윤 기자공개 2022-03-23 10:02:51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3일 10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EV)첨단소재'는 23일 대만의 투자기업 '프롤로지움테크놀로지(이하 프롤로지움)'가 전기차 관련 성장전략을 발표하는 등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EV첨단소재는 지난해 7월 프롤로지움에 약 101억원(850만달러 규모)을 투자한 바 있다.
프롤로지움은 전날(22일)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르노자동차 출신의 길레스 노만드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프롤로지움은 노만드 부사장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최근 프롤로지움은 벤츠, 고고로 등과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협력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프롤로지움이 대내외 전략적 행보를 통해 사업 강화에 나선 만큼 향후 기업가치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프롤로지움이 성장세에 있는 만큼 투자수익 실현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EV첨단소재도 PCB를 비롯해 투명 디스플레이, 전기차용 PCB 등을 기반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협력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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