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메타콩즈와 NFT 관련 MOU 체결 IHQ가 가진 IP 활용 예정, 오프라인 마케팅도 추진
황선중 기자공개 2022-04-13 16:53:04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3일 16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H그룹이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메타콩즈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서로의 유·무형 자산을 통해 NFT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KH그룹 계열사인 IHQ는 지난 11일 메타콩즈와 유·무형 자산을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공동제작 및 업무제휴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타콩즈는 국내 NF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NFT 프로젝트팀이다. TV예능 '더지니어스'에서 유명세를 떨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KH그룹은 IHQ가 보유한 지적재산권(IP)를 NFT에 결합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IHQ는 '맛있는 녀석들', '돈쭐내러 왔습니다'와 같은 TV예능 IP를 확보 중이다. IHQ, IHQ drama, IHQ Show, 샌드박스 플러스 등 4개의 케이블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NFT 구매자들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에프터 파티, VIP 멤버십 등 오프라인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KH그룹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고객들이 KH그룹의 유·무형 콘텐츠를 NFT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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