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공공기관 AI 기반 플랫폼 사업 릴레이 수주 그린스타트업타운 ICT 융합센터 플랫폼 이어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프로젝트 따내
박상희 기자공개 2022-04-26 09:56:44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6일 09:5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AI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최근 공공분야에서 AI 기반 플랫폼 구축 사업을 다수 수행하며 정부 주도 디지털 혁신에 힘을 보태고 있다.위세아이텍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그린스타트업타운 ICT 융합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스타트업 육성 기반 조성 사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의 육성 기반 조성과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그린스타트업타운에는 약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연구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들은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AI 모델 개발 솔루션 △업무 포털 △클라우드 관리 포털 등 ICT 인프라 환경 구성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필요한 맞춤형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금액은 총 42억 원이다.
위세아이텍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구축사업'도 수주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영농 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세아이텍은 AI 및 데이터 융합 기술과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귀농귀촌 희망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 정보와 상담,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동 부사장은 "연이은 수주 소식은 위세아이텍이 AI와 빅데이터 산업 분야의 대표기업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시장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세아이텍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매출액 기준 연평균 31%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가속화와 정부의 적극적인 IT산업 육성 정책 등의 영향으로 성장 추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세아이텍 관계자는 "새 정부가 들어선 후에도 IT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기조는 변함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에 따라 실적도 호조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박상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메타랩스, 흑자전환 '코앞'…영업손실 대폭 감소
- 위세아이텍, 10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 달성
- 오리엔트정공, 반도체 수급 차질 속 안정적 실적
- [아이티센을 움직이는 사람들]팬클럽까지 있다? 강진모 회장의 리더십 비결은
- [아이티센을 움직이는 사람들]"만능 슈퍼맨은 없다,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하라"
- CNH, 12년 만에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사업 접는다
- [thebell interview]"에코프로 양극재 생태계, 대기업 계열보다 앞섰다"
- [2차전지 소부장 2.0 돋보기]코윈테크, 자금조달 제1원칙 '금융 비용 최소화'
- 세종텔레콤, 5G특화망 디지털 안전 플랫폼 구축
- [2차전지 소부장 2.0 돋보기]'수주 훈풍' 코윈테크, 주가는 왜 공모가를 밑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