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최대주주, 100억 유상증자 출자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 지분율 27.57%로 상승…지배력·사업 경쟁력 강화
신상윤 기자공개 2022-05-03 08:54:45
이 기사는 2022년 05월 03일 08:5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옛 얍엑스)는 3일 최대주주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로부터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출자를 받는다고 밝혔다.대금 납입은 다음달 2일이다. 신주 1285만3470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는 이번 유상증자로 소니드 지분율이 27.57%로 상승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와 더불어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는 "올해 퀀텀닷디스플레이(Q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2차전지용 음극 바인더 등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을 토대로 매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자결제대행 전문기업 '커넥'과의 핀테크 사업 및 자회사 '에프디스플레이'를 통한 사업 전개도 활발하게 추진 중인 만큼 효율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thebell desk]'부동산 PF' 누가 떠안을 것인가
- [건설리포트]삼성물산 건설부문,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 [2024 건설부동산 포럼]"부실 PF 분산·유동성 지원책 필요, 세제 혜택도 해법"
- 디벨로퍼 시티코어, 서소문 개발 사업 본PF 전환 '첫발'
- [디벨로퍼 리포트]일레븐건설, 주춤했던 외형 성장 다시 '기지개'
- [건설리포트]주택 키운 제일건설, '실적·재무' 두토끼 잡았다
- 서희건설, 오너 지배력 강화 '애플이엔씨·자사주' 투트랙
- [건설산업 스몰캡 리포트]우원개발, 부동산 개발업 재시동 '차입 활용' 속도
- 역대급 실적 '엠디엠그룹', 현금성 자산 4000억 웃돈다
- 우원개발, 원가율 부담 속 '재무통' 이사회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