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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앞장 국책과제 공동 수행해 자동차용 센서 케이블 국산화

김혜란 기자공개 2022-05-25 09:23:27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5일 09: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S전선이 중소기업과 제품 개발 단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시너지를 추구하며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LS전선은 최근 네트워크 제품 전문제조업체인 강원전자와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를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케이블을 삽입하면 합선이나 배선 오류 등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하며 이상 여부를 LED를 통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셀프 테스트와 원거리 검사도 가능해 네트워크 공사 시 인건비와 공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별도 전원 스위치 없이 단말기의 작동시에만 전원이 공급되도록 해 배터리 수명을 늘린 점도 특징이다. 이 기능은 특허로도 출원됐다.
LS전선 직원이 통신실에서 랜케이블을 점검하는 모습.

회사 측은 "LS전선의 기술력과 강원전자의 시장정보 등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너지를 발휘해 제품의 기능과 소비자 편의성을 모두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중소 케이블 제조업체인 익스팬텔과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해 자동차용 센서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자동차 엔진에 사용되는 산소 센서 케이블로 얇고 일정한 두께를 유지해야 한다. 기존에는 주로 일본에서 수입했다.

LS전선은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품질 및 개발 엔지니어들을 익스팬텔 사업장에 파견해 품질관리시스템의 구축도 도왔다.

익스팬텔 측은 "기존엔 통신 케이블 분야가 주력 사업이었으나 LS전선과의 협업으로 자동차용 케이블 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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