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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서울, 시리즈C서 '크릿벤처스·보광창투' 우군 확보 시리즈B 이후 1년 만에 25억 투자 유치, 피트니스 라운지 확대 탄력

양용비 기자공개 2022-05-30 08:04:16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5일 15:3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크릿벤처스와 보광창업투자가 그룹운동 플랫폼 기업인 버핏서울의 우군으로 합류했다. 버핏서울은 2개 투자사로부터 실탄을 조달하면서 피트니스 라운지 확대를 통한 스케일업에 탄력을 낼 수 있게 됐다.

25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버핏서울은 최근 크릿벤처스와 보광창업투자로부터 2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크릿벤처스는 이달 결성한 ‘영프론트원 크릿 메타버스 펀드’를 통해 20억원을 집행했다. 보광창업투자는 5억원을 투입했다.

버핏서울의 이번 투자 유치는 시리즈C 라운드에 해당한다. 2020년 진행한 시리즈A 라운드에선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카카오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25억원을 조달했다. 작년 열린 시리즈B 라운드에선 카카오벤처스와 캡스톤파트너스 외에 웍스잇과 비에이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당시 유치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버핏서울은 2017년 4월 그룹운동 프로그램 ‘버핏서울’로 시작했다. 장민우 대표와 공진규 이사, 박한희 이사 등 창업멤버 3명이 기획한 그룹운동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2018년 11월 법인을 설럽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버핏서울은 2017년 서비스 론칭 이후 5년간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국내 1위 그룹운동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그룹운동 프로그램과 PT,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 클래스 수강이 가능한 전용 GYM '피트니스 라운지‘ 2개점을 열었다. 향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지점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는 디지털 피트니스 시장도 진출한 상황이다. 홈트레이닝 콘텐츠 큐레이팅 플랫폼 ‘버핏리스트’, 가정용 로잉머신 ‘SNOAR'를 론칭해 운용하고 있다. 버핏리스트와 SNOAR 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투자사 관계자는 “버핏서울은 온라인 피트니스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해 시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적자 운영 중이던 피트니스 센터를 저가로 인수한 이후 리브랜딩에 성공해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버핏서울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피트니스 라운지 직영점과 제휴점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직영점의 경우 향후 3년간 12개를 설치해 연매출 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신도림 디큐브시티 내 2층 규모의 센터를 3호점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제휴점의 경우 콘텐츠 제휴와 가맹, CRM+플랫폼 제휴 등 3가지 형태로 확장할 예정이다. 임대 형태로 타 피트니스 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버핏서울의 그룹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방식이 콘텐츠 제휴다. CRM+플랫폼 제휴는 버핏서울의 수업 관리 솔루션을 영세 피트니스 센터를 대상으로 공급해 제휴처를 늘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피트니스 라운지 브랜드를 프랜차이즈화 해 가맹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버핏서울은 시설 사업자와 강사, 고객 등 3자를 연결하는 오프라인 피트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낙후된 오프라인 피트니스 산업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후 디바이스 공급을 통한 홈트레이닝 플랫폼과 오프라인 피트니스 플랫폼을 연계해 온오프라인 통합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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