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 06월 09일 16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경하이테크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스칼라(Scolor)가 국내 주요 쇼핑 플랫폼에서 소비자를 찾아간다.

세경하이테크는 9일 자사의 프리미엄 모바일 어패럴 브랜드인 스칼라가 △서울스토어 △29cm △에이블리에 정식으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들 쇼핑몰 3곳은 MZ세대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칼라는 새로 확보한 채널에서 티어, 오로라, 일루전 등 주력 모바일 케이스 제품 7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스칼라 케이스는 PC(polycarbonate)와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가 결합돼 만들어진 혁신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케이스에 마이크로 단위 패터닝을 접목한 기술력은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세경하이테크 관계자는 "이번에 입점하는 케이스는 사진을 찍었을 때 인스타 감성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MZ세대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며 "앞으로도 질리지 않으면서도 유니크한 제품을 계속 내놓을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스칼라는 지난해 5월 브랜드 론칭 후 '아이폰12/13' 시리즈와 '갤럭시S21/S22' 기종에 3D패터닝 기술을 입힌 홀로그램 케이스를 지속 출시했다.

빛의 움직임에 따라 디자인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스칼라의 독특한 라인업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물방울을 떨어뜨린 듯한 '티어 케이스' △은은한 빛 줄기가 뿜어나오는 '일루전 케이스' △오로라의 강렬한 빛을 담은 '오로라 케이스'는 스칼라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