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420억 BTL 사업 수주 EDUMAC 진행 사업 우협 대상자 선정, 용인초 외 3교 개축·리모델링 진행
정유현 기자공개 1900-01-01 00:00:00
이 기사는 2022년 06월 13일 17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BTL(임대형 민자투자사업) 사업을 통해 수주 확대를 노린다.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EDUMAC)가 진행한 약 420억원 규모의 용인초 외 3교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367번길 14외 3개 지역에 위치하며 용인초 외 3교의 개축 및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이다.
개축 면적은 총 2만388㎡로 용인초 1만2238㎡, 안양남초 7624㎡, 노진초 3205㎡, 화성 화수초 3040㎡이며 공사기간은 각각 18개월, 18개월, 12개월, 12개월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51%)은 플러스종합건설(49%)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가 진행한 용인초 외 3교 건에 대한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957.84점을 획득했다.
평가 세부 항목에서는 △미래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공간연계방안 △생태교육계획 적정성 △안전 및 시공품질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BTL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당사는 교육시설 외에도 다양한 BTL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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