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자회사 그리드, 대학과 메타버스 '모임' 활용 MOU" 경성대·동아대, 교과과정·세미나·컨퍼런스서 활용키로
구혜린 기자공개 2022-06-15 16:21:17
이 기사는 2022년 06월 15일 16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이트원 자회사 '그리드'가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와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모임은 그리드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번 MOU를 기점으로 경성대와 동아대는 대학 교육과정과 세미나, 컨퍼런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모임을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드와 경성대, 동아대는 국제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계, 공동연구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4일 경성대학교 정보관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철순 그리드 대표와 이남주 경성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이정규 동아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철순 그리드 대표는 "이번 MOU는 메타버스와 같은 미래기술을 교육에 접목하고, 이를 활용해 보다 창의적인 학습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주 경성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차세대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동아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교육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동아대, 경성대, 그리드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교육 혁신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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