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첨단소재, 리튬플러스와 50억 규모 탄산리튬 공급 2처전지 소재 수산화리튬 생산 원료, SI 투자 기업과 시너지…"신규 매출원 확보"
신상윤 기자공개 2022-07-29 10:16:03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9일 10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EV첨단소재)는 29일 2차전지 소재 기업 리튬플러스와 50톤 규모의 탄산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50억원에 달한다.전날(28일) 공시한 이번 수주 계약은 전략적 투자자로 출자했던 리튬플러스와의 시너지를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튬플러스는 탄산리튬은 배터리 핵심 원료인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연 36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준공과 시험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4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화리튬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량이 부족하지만 수요는 늘어 양사 간 협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리튬플러스와 공급 계약으로 배터리 핵심 소재의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원재료 확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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