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 매니지먼트부문 축소 "신규 사업 추진" 콘텐츠 제작·배급 집중 "신성장 동력 발굴, 주주가치 제고"
신상윤 기자공개 2022-11-01 09:48:31
이 기사는 2022년 11월 01일 09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1일 매니지먼트 사업부 축소 등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입장문'에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매니지먼트 사업부 규모를 축소해 집중도 높은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투자 및 배급 사업부는 해외 사업부와 통합해 국내외 콘텐츠 확보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 제작과 영화 '강릉' 등을 배급하며 관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한 단계 더 성장을 위한 선택"이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는 만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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