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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 국내 배터리 제조사 '방열소재' 벤더 선정 내달부터 납품 예정, 국제 인증 통해 자격 갖춰…기술력 포함 생산능력 인정

신상윤 기자공개 2022-11-28 16:54:08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8일 16:4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이엔플러스가 국내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의 방열 소재 공식 공급업체(벤더)로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우수한 제품 품질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벤더 등록을 위해서는 제품 성능뿐 아니라 생산시설과 제조능력, 품질관리 및 개발 능력 등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엔플러스는 지난 7월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전기차용 방열갭필러 공장을 준공했다. 연간 25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공장 내부에는 자동 도포장비인 '디스펜서'도 운영 및 지원해 고객의 제품 개발과 신뢰성 검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엔플러스가 공급하는 방열 갭필러는 올해 8월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 UL로부터 난연 인증시험 최고 등급인 'V-0' 등급을 받았다. 이엔플러스는 국제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 인증도 받으며 2차전지 소재분야 공급사 자격을 갖췄다.

이번 벤더 등록을 기점으로 이엔플러스는 2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확대가 가능해졌다. 큰 폭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또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도 가능한 만큼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터리 화재 및 폭발 이슈가 부각돼 방열 소재 시장도 동반성장했다"며 "방열 갭필러와 갭필링겔 등 배터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가운데 이번 벤더 등록으로 소재의 우수성과 생산능력을 높게 평가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방열 관련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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