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스퀘어, 비톡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메타버스 연계 프로젝트로 확장, 아이소박스 베타버전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
정유현 기자공개 2023-01-10 13:24:59
이 기사는 2023년 01월 10일 13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남제약스퀘어는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아이소박스' 개발사 비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경남제약스퀘어는 모회사 경남제약의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B2E(Buy to earn) 형식의 신 유통플랫폼 ‘노머니마켓’과 유가랩스의 BAYC를 2차 창작한 레몽 PFP를 발행 및 운영 중이다.
노머니마켓은 기존에 제품만 판매하던 유통플랫폼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레모나 등 제품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및 활동 보상으로 대체불가토큰(NFT)을 지급하고 있다. 쇼핑을 하면서 경제적 보상을 받을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레몬토큰(LEMN)은 현재 글로벌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 MEXC등에 상장돼 있으며 현재 국내상장을 예정 중에 있다. 또한 노머니마켓은 폐쇄몰 형식으로 운영됐지만 현재는 커머스형태의 종합몰로의 개편을 앞두고 있다. 더욱 확장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군으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비톡의 아이소박스는 누구나 손쉽게 일반 아이템과 NFT를 창작해 나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이다. 유저는 아이소메트릭(isometric) 형태의 공간에서 지인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 공간 내에 표시되는 아바타와 인테리어 용품을 사용자가 직접 창작 할 수 있는 별도의 앱이 내년 상반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공간 내에 NFT 전시가 가능하도록 블록체인 지갑 연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제약스퀘어는 본 전략적협약을 통해 노머니마켓을 아이소박스에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자사의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소박스의 공간에 구축된 경남제약스퀘어 브랜드 홍보관을 활용하고, 해당 홍보관에서는 레몽 NFT 전시 및 다양한 상품의 디지털 아이템을 배치할 예정이다.
박성재 경남제약스퀘어 대표는 “앞으로 아이소박스와의 협업으로 인한 두 플랫폼의 웹3..0 시장의 확장성에 관한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것” 이라고 전했다.
윤성민 비톡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비톡의 아이소박스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양 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출시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비상경영체 돌입' SKT, 유심 사태 수습 '총력전'
- 위메이드 "위믹스 해킹 늑장공시 아니야…DAXA 기준 불분명"
- [Market Watch]DN솔루션즈 이어 롯데글로벌까지, 대형 IPO '휘청'
- [롯데글로벌로지스 IPO]흥행 실패 우려, 결국 상장 철회로 귀결
- [AACR 2025]제이인츠 'JIN-001', 독성 최소화한 '저농도' 효능 입증
- [Financial Index/SK그룹]주가상승률 50% 상회, SK스퀘어 'TSR' 그룹내 최고
- 금호타이어,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은 '주춤'
- 유지한 SKC CFO "트럼프 관세, 위기보다 기회"
- [i-point]신테카바이오, 'K-BioX 글로벌 SUMMIT 6' 참여
- 간추려진 대명소노그룹 선택지, '티웨이'에 집중
정유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CAPEX 톺아보기]㈜신세계, 현금창출력 초과한 투자 집행…'성장' 방점
-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금]로레알그룹 편입, 지분가치 최소 8배 점프 근거는
-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금]확장과 맞물린 현금흐름 둔화, 재무 체력은 '양호'
-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금]'닥터지'로 그려낸 성장 곡선, 3000억 시대 향한다
- [ROE 분석]코스맥스, 순이익으로 쌓은 자본효율성…20% '목전'
- [Red & Blue]'기관 픽' 선진뷰티사이언스, ODM 사업 경쟁력 '부각'
- [지평주조는 지금]확고한 김기환 1인 대표 체제, 배당 정책 변화 감지
- [지평주조는 지금]외형 확장 그늘 재무 부담, 건전성 회복 '과제'
- [지평주조는 지금]규제의 틈에서 갖춘 자생력, 준비된 플레이어 부각
- [Red & Blue]테마 바람 탄 아이스크림에듀, 사업 경쟁력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