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생성AI 적용 문서 플랫폼 사전 예약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활용, 문장·이미지 작업 속도 개선…홈페이지 통해 접수
신상윤 기자공개 2023-03-02 09:03:44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2일 09:0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오피스는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된 오피스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 AI'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폴라리스 오피스 AI'는 생성AI 언어 모델을 적용했다. 오픈AI의 '챗GPT'를 비롯해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스테빌리티AI '스테이블디퓨전' 등을 적용해 문서 작업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표 기술로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의 능력을 코딩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노 코드 AI' 개발 프로그램 '클로바 스튜디오'가 폴라리스 오피스 AI 플랫폼에 적용됐다. 양질의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한 초대규모 AI 기술이다.
일례로 작업 페이지에 경력 사항을 입력하면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작성 및 편집해 워드 파일로 만들어준다. 원하는 주제를 입력하면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도 만들 수 있다.
기존에 많은 시간과 기술이 필요했던 △문장 생성 △문장 요약 △다국어 번역 △문체 변환 △이미지 자동 생성 △이미지 해상도 개선 △워드 클라우드 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전 예약은 폴라리스오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겐 서비스 우선 공개 및 경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생성AI 모델은 문서나 콘텐츠 작성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문서 작성에 최적화된 UI를 적용할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이용하면 엄선된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어 누구나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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