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9월 08일 17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이하 스튜디오산타)'가 유통사업부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신사업 대응 목적이다.스튜디오산타는 기존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 사업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문 인력을 통해 국내외 양질의 제품을 수급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채널을 현재 구축하고 있다.

스튜디오산타 관계자는 “자사는 전 사업부문의 개편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부문의 성장과 함께 신사업인 유통사업의 전략적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산타는 자금 여유도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6회차 전환사채(CB) 80억원과 9회차 CB 42억원에 대해 만기전 취득 후 재매각을 진행했다. 잔금 수취는 당일 모두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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