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출시 MMORPG 신작, 모바일·PC 동시 지원
김소라 기자공개 2023-11-24 10:41:17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4일 10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드래곤플라이'가 신작을 선보였다.드래곤플라이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과 PC 모두 지원한다. 구글 플레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세계관은 고대다. 카도르 대륙에 드래곤을 다스리는 왕 팔코와 암흑 신 발락이 빛과 어둠의 전쟁을 벌여 발락은 깊은 어둠 속에 봉인되고 천년의 시간이 흘러 흑마법사가 아몬의 힘을 정신과 육체를 빌려 부활한다. 강한 왕이 나타나 어둠을 물리칠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유저는 이 예언의 주인공이 돼 여정을 시작한다.

게임은 티어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결투장’과 본인 티어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자전’, 대장전이라 불리는 3:3 릴레이 전투 형식의 ‘투기장’, 팀워크가 필요한 3:3 전투 형식의 ‘용사의 전장’ 등 총 6종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 또한 균형을 맞췄다. 혼자 도전할 수 있는 무한의 탑부터 3명 이상의 파티원과 함께 클리어하는 퀘스트 던전 등 전쟁에 특화된 게임인 만큼 다양한 규모의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한 ‘인원 달성 이벤트’에선 사전 예약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게임 보상 아이템인 ‘아바타 소환권’ 및 ‘영웅 아바타 확정 소환권’ 등을 게임 접속 시 제공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사전 예약 시 등록한 연락처로 SMS 개별 문자 발송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잡아라! 황금 고블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샤스텔 서남부 지역에 대량 출몰하는 황금 고블린을 퇴치해 샤스텔의 평화를 지키고 매일 총 10억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신승훈 드래곤플라이 PD는 “오랜 기간 준비한 콘텐츠를 드디어 소개하게 돼 설렌다”며 “탄탄하게 준비된 콘텐츠로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대한 분량의 업데이트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게임은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서 빠른 플레이 속도와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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