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 관계사' GCT세미컨덕터, 美 SEC 스팩합병 상장 승인 5G 반도체 선두기업, 뉴욕증권거래소 개래 예정
이우찬 기자공개 2024-02-16 10:51:25
이 기사는 2024년 02월 16일 10시4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아나패스는 관계사 GCT세미컨덕터가 미국뉴욕 증시 스팩합병 상장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GCT세미컨덕터는 지난해 11월6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스팩 회사인 콩코드사와 완전히 희석된 주식수 기준 미화 약 6억6000만달러(약 8800억원)에 해당하는 합병 후 기업가치로 스팩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결의 등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면 합병 법인의 주식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GCTS'의 심볼로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GCT세미컨덕터는 국내 반도체 개발사 아나패스가 최대주주로 있다.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형무선 인터넷), CPE(Customer Premise Equipment, 고객 댁내 장치), 휴대형 무선 라우터, 사물인터넷(M2M)제품 등에 탑재되는 4G LTE 및 5G 모뎀및 RF(무선주파수) 칩셋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최근까지 퀄컴 등 극소수의 반도체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밀리미터파와 sub-6GHz(기가헤르츠)를 모두 지원하는 5G 칩셋과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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