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파트너즈, 외식·엔터 사업다각화…"흑자전환 기대" 추가 가맹점 계약 체결, 다수 드라마 제작 참여 준비
김혜란 기자공개 2024-04-09 09:00:27
이 기사는 2024년 04월 09일 08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엔터파트너즈가 사업다각화에 따른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9일 밝혔다미디어사업부에서 진행 중인 드라마미술소품세트사업과 외식사업부가 순항하고 있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미술소품세트사업부는 최근 다수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고 있고, 외식사업부에서 운영 중인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꽃마름은 여러 추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해 올해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또 엔터파트너즈는 자회사인 라이브커넥션을 통해 공연 제작사로서 지난해 가수 엄정화, 헤이즈 등의 콘서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넬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뮤지컬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해 핑크퐁 뮤지컬 판권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에는 전국투어에 나선다. 이를 통해 키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다각화된 사업 전략을 구사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게 엔터파트너즈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성장과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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