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중국 전시회 참석 중요 계약 체결 SK하이닉스·중국 창신메모리 검사장비 등 공급
이우찬 기자공개 2024-06-21 08:59:18
이 기사는 2024년 06월 21일 08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 기업 미래산업이 최근 참가한 중국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요 성과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중요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미래산업에 따르면 지난 20일 SK하이닉스와 총 13억원의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해 오는 8월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도 지난 6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15억원의 테스트핸들러 제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산업에 전반적인 업황 개선 전망을 보이고 있다"며 "높은 품질,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SK하이닉스와 공급계약을 맺어오고 있고 이를 통해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수주 전망도 긍적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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