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테크랩스, 마케팅 효과에 3분기 매출·영업익 성장운세 플랫폼 연말 특수 기대…뷰티·헬스케어 플랫폼 공개 예정
김인엽 기자공개 2024-11-01 10:03:08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1일 10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테크랩스가 2024년 3분기 매출 26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0%, 71% 증가했다.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694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3% 이상 증가했다. 테크랩스는 2024년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마케팅 고객사 확대와 운세 플랫폼 점신의 연말 특수로 4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테크랩스는 해외 환자 유치 플랫폼을 통해 비급여 헬스케어 마케팅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점신'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위한 뷰티 헬스케어 플랫폼도 선보인다. 국내외 소셜미디어·커뮤니티의 국내 미용성형 의료관광 관련 정보를 큐레이팅해 의료기관 검색,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테크랩스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 고객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테크랩스는 400개 이상의 마케팅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의료기관은 물론, 숙박, 관광,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테크랩스는 국내 1위 운세 플랫폼 점신을 '행운'을 기반으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통, 식음료, 패션, 스포츠 B2C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지헌 테크랩스 대표이사는 "테크랩스는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와 글로벌 뷰티 헬스케어 플랫폼의 개발을 통해 중장기 성장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이어온 성장세를 지속해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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