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이브이첨단소재, 3분기 누적 연결매출 648억영업이익 59억, 실적 개선 지속
이우찬 기자공개 2024-11-13 15:49:40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3일 15시4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에는 매출 514억원 영업손실 4000만원을 기록했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79억원, 영업이익 3억원이었다. 올해 들어 외형 확장뿐만 아니라 수익성까지 좋아진 셈이다.
이브이첨단소재에 따르면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인 액트비젼의 실적이 개선됐고 전기차 배터리용 연성회로기판(FPCB)의 판매와 수주잔고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성장하며 차량 내 전자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FPCB가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분야다"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차량 내부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시스템과 연계돼 있어 FPCB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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