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에스넷시스템-에스알, 여수산단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추진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가능한 'AI 세이프가드' 현장 적용
이종현 기자공개 2025-04-10 09:46:45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0일 09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넷시스템은 에스알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안전관리 시스템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여수산단 내 제조 기업에 AI 기반의 산업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요소를 충족하는 안전관리 솔루션 'AI 세이프가드'를 산업 현장에 적용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AI 세이프가드는 작업자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작업자 위치 추적, 영상 분석, 생체정보 모니터링, 유해가스 감지 등 기능이 통합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넷시스템은 현장 네트워크 인프라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 AI 세이프가드 플랫폼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에스알은 고객사 자문 대응, 맞춤형 안전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여수산단 내 고객 영업 및 유지보수 지원 등 역할을 맡는다.
박동찬 에스넷시스템 AIoT 사업부장은 "AI 세이프가드는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과 대응을 지원해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법적 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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