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1월 19일 11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제일제당이 대규모 원화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원화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오는 20일 주관사 선정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기는 3년이며 규모는 1500억원 안팎. 발행금리는 입찰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CJ제일제당의 공모 회사채가 한 건도 없어 채권 평가수익률은 산정되지 않고 있다. 신용등급 'AA-'의 3년짜리 원화채권 평가수익률(KIS채권평가 기준)은 '7.19%'다.
발행 예정일은 오는 2월 16일이며 신용등급은 'AA-'다.
증권사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이 원화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발행조건이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현금성 자산(08년9월말 기준)은 1026억원이며 총 차입금은 1조2932억원이다. 차입금은 단기차입금 6176억원, 1년 이내에 만기 돌아오는 유동성 장기부채 2999억원, 장기차입금 2000억원, 사채 1755억원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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