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5월 27일 11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외국 은행 8곳으로 부터 2억7000만달러의 외화를 차입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27일 DBS, 스탠다드 챠타드 은행, 웨스트엘비, ANZ, 칼리옹, 차이나 트러스트, 나티시스, 메가 은행 등으로부터 변동금리부 외화채권 2억7000만달러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만기는 3년에 일시상환 조건이며 금리는 3개월 라이보(LIBOR)에 340bp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자금 목적은 해외석유 개발사업 투자.
이번 해외사모채권 발행은 석유공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외공모채권 발행과는 별개로 진행된 것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해외공모채권 발행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발행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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