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창투, 국민연금·국민銀 출자비중 68% 국민연금 480억원·국민은행 300억원 등 출자
이 기사는 2009년 06월 22일 14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창업투자의 주요 출자자는 국민연금과 모회사인 KB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출자 금액은 780억원으로, 전체 조합 출자금 1150원 중 67.8%를 기록했다.
KB창업투자가 2003년 이후 결성해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는 5개 조합을 분석한 결과, 금액기준으로 최대 출자자는 국민연금이었다. 국민연금이 출자약정한 금액은 총 3개 조합 480억원으로, 5개 조합 결성약정총액(1150억원)의 41.73%에 달했다.
국민연금 05-6KB벤처조합 결성금의 80%인 200억원은 이미 출자를 마쳤다. 2007년 5월, 국민연금 07-5KB벤처조합에도 200억원(80%)을 내기로 약정한 뒤 같은 해 12월 기준으로 120억원을 출자했다. KB03-1벤처조합엔 조합결성액(150억원)의 절반이 넘는 79억9500여만원을 내기로 약정해 2007년 말 기준으로 72억원의 자금을 기집행했다.
KB창업투자에 두번째로 많은 자금을 출자한 곳은 국민은행으로 2개 조합에 총 300억원을 출자했다. KB06-1벤처조합에 100억원, KB08-1벤처조합에 조합결성금의 66.7%에 달하는 200억원을 내기로 했다.
뒤이어 모태펀드와 중소기업진흥공단도 각각 KB06-1벤처조합(50억원)과 KB03-1벤처조합(45억원)에 자금을 집행키로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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