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양정규 아주IB대표, 신성장협의회 회장 취임 증권사도 투자협의회에 참여 가능.."회의 활성화를 통해 IT 발전에 기여"

정소완 기자공개 2009-06-26 10:28:53

이 기사는 2009년 06월 26일 10: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양정규 아주IB투자 대표가 신성장동력 전문투자조합 협의회회장으로 취임했다. 공식 임기는 2년이며 중임을 비롯한 연임에는 제한이 없다.

신성장동력 전문 투자조합협의회는 2001년 7월 설립됐다. IT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부가 출자한 펀드의 운용사(GP)들이 상호 정보교류와 원활한 업무진행을 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형태로 만들어졌다.

올해 초까지 김한섭 KTB 부회장이 신성장동력 전문투자조합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회원사 대표들은 IT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를 내고 정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IT 벤처캐피탈의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3월경 정기총회 형태로 개최된다. 간담회와 세미나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경에는 CEO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협의회는 올해부터 벤처캐피탈 유관 증권사도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양정규 대표는 "협의회 설립 당시에는 정통부 투자사업에 참여한 곳만 회원사 자격을 얻었지만 올해부터는 자격 요건을 완화해 증권사를 비롯한 벤처캐피탈 관련 회사도 회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협의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mg1.gif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