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해외債 3억弗 발행추진 '공식발표' 5년 만기 3억불 예상..주관사 UBS·SC·BNP파리바
이승우 기자공개 2009-07-03 11:20:00
이 기사는 2009년 07월 03일 11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협중앙회가 해외채권 발행을 공식 발표(어나운스)했다. 만기는 5년, 규모는 3억달러다.
수협중앙회는 주관사로 UBS와 SC·BNP파리바·삼성증권(JLM:Joint Lead Manager)을 선정하고 3억달러 해외채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7년 3억달러를 발행한 이후 3년만이다.
오는 8일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13일 런던까지 로드쇼를 마친 이후 다음날 가격결정(프라이싱)이 예정돼 있다. 발행금리는 리보(LIBOR) 기준 300bp대 중반 정도가 예상되고 있다.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하반기 만기 도래 외화 차입금 상환에 대부분 사용된다. 나머지는 운용 자금 용도다.
3년전 신디케이트론 차입금 1억5000만달러 포함 6억달러가 하반기 만기 도래한다. 신디케이트론을 제외한 차입금은 만기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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