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4월 09일 11시0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인프라펀드 지원을 신청한 4개 사업장 모두가 2차 심의를 통과했다. 신동아종합건설이 신청한 파키스탄 도로사업은 해당 국가와 협상에 성공할 경우 지원한다는 조건이 달렸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글로벌인프라펀드의 지원을 신청한 롯데건설(페루 하루처리시설)과 STX건설(가나주택사업), 남광토건(베트남 철도사업), 신동아종합건설(파키스탄 도로사업)의 해외 사업 모두 해외건설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6800만달러 규모 신동아종합건설의 파키스탄 도로사업은 조건부 통과가 이뤄졌다. 신동아종합건설이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놓고 파키스탄 정부와 협상중이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해당 업체와 면담 이후 이달 중으로 타당성 검토를 외부 업체에 용역 의뢰한다. 결과는 연말 정도에 나오고 실제 집행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펀드 1호 운용사인 한국투자증권은 파키스탄 발전소 사업에 올 상반기 첫 집행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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