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11월 01일 10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지난 7월 조성한 '모태2차조합' 중 5개 위탁운용사가 펀드결성을 마무리했다.
1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모태2차조합'에 무한책임투자자(GP)로 선정된 11개 업체 중 5곳이 펀드결성을 완료했다. 나머지 6개 업체는 모태펀드 측에 펀드 결성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이번에 펀드를 클로징한 업체는 △프리미어파트너스 △네오플럭스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매그넘벤처캐피탈 △제이앤티인베스트먼트 등이다. AK강원인베스트먼트를 제외한 중진계정 조합의 모든 GP가 펀드결성을 완료했다.
반면 특허계정, 문화계정, 영화계정, 방통계정 등 모태2차조합에 자금을 출자한 나머지 계정은 아직까지 펀드결성을 마무리 하지 못했다. 펀드를 매칭해 줄 유한책임투자자(LP)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진계정의 2차 결성일은 오는 22일이다. 나머지 계정은 내년 1월까지 펀드 결성기한이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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