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인피니' 국내 제조품목 허가 획득 높은 파워·고주파강도와 작용시간 동시 조절 가능
이 기사는 2011년 05월 26일 14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루트로닉은 고주파 의료기기인 ‘인피니(INFINI)’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피니는 마이크로 니들(Micro Needle)을 통한 물리적 치료와 고주파(RF)를 통한 치료의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한 의료기기다. △높은 파워 △고주파 강도와 작용 시간의 동시 조절 기능 △마이크로 니들의 침투 깊이 조절 기능 △마이크로 니들의 절연 △인체공학적 설계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인피니는 파워가 높아 출력이 안정적이며 고주파의 강도와 작용 시간 등 두 가지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 마이크로 니들의 피부 침투 깊이도 0.5~3.5mm로 폭넓어 다양한 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니는 절연된 마이크로 니들의 끝에서만 고주파가 방출되기 때문에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히 전달하는 한편 불필요한 열이 표피에 전달되는 것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시술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인피니는 지난 2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2회 세계피부과학회에서 첫 선을 보이고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최근 광학 의료기기인 솔라리(SOLARI)와 힐라이트II(HEALITE II)를 개발한 데 이어 고주파 의료기기인 인피니를 개발함으로써 보유기술과 제품군이 한층 확대됐다"며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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