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엠, 게임 개발사 엔토리 지분 15% 인수 공동 개발·서비스 위한 파트너십 구축
김형락 기자공개 2021-01-25 09:28:18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5일 09: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네스엠은 모바일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십이지천 M' 개발사인 엔토리 지분 15%를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인수금액은 약 37억원이다. 네스엠의 서비스 역량과 엔토리가 가진 MMORPG 개발력을 활용해 시너지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엔토리는 2018년 12월 십이지천 M을 출시해 300억원이 넘는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네스엠은 게임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 1월 엘씨씨가 개발한 스포츠전문 플랫폼 '스팟'과 '스팟365', 이엑스포게임즈가 개발한 '드래곤라자EX'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해전1942'의 빈자리를 메우면서, 단일 게임에 의존하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행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젬백스링크, 포니 자율주행자동차 국내 도입
- 더테크놀로지, 전략 수집 RPG '리버스 삼국' 출시
- [ICTK road to IPO]빅테크 고객사들이 상장 청원한 사연은
- '무차입' 씨피시스템, 상장으로 퀀텀점프 노린다
- 금양인터, 미국 프리미엄 와인 '벨라 오크스' 출시
- [ICTK raod to IPO]2년 뒤 매출 300억, 근거는 '글로벌 빅테크'
김형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비상장사 재무분석]자본잠식 '웨이브', 증자보다 수익성 개선 집중
- '코스피행' 파라다이스의 상환 스케줄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지배력 변수로 남은 CB 콜옵션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자사주 소각 재개할까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글로벌, 건설 계열사 충당금 환입시킬까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이견 있었던 자회사 출자 규모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잉여현금 쌓아두는 이유는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원가율 70%대로 낮아진 이유
- [기업집단 톺아보기]코스피 이전 추진하는 파라다이스, 거버넌스 재편 과제
- [Board Index/BSM분석]롯데쇼핑, 기업 운영 경험도 이사회 필요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