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여름 공략 카드 '프리미엄 홈시네마' 스위트룸 ‘LG전자 시네빔 레이저’ 설치, 최대 스크린 120 ‘4K UHD’ 해상도 지원
박규석 기자공개 2022-06-28 15:27:43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8일 10:5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호텔 서울'이 여름 시즌 공략을 위해 객실을 활용한 ‘프리미엄 홈시네마’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한여름 밤의 시네마’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극장 대신 나만의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을 공략할 예정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극장 대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대형 화면을 즐기고 싶은 수요의 증가로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은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롯데호텔 서울은 프리미엄 홈시네마를 맛볼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인 ‘한여름 밤의 시네마’를 기획했다.
한여름 밤의 시네마는 LG전자의 최신형 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4K(이하 시네빔)’를 이용해 호텔 스위트룸을 나만의 극장으로 꾸민 게 특징이다. 시네빔은 최대 스크린 120(대각선 305cm)화면에서 4K UHD해상도의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초단초점 방식으로 스크린으로부터 불과 한 뼘 이내 떨어진 거리에서도 스크린 100(대각선254cm) 이상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패키지가 판매되는 8월 31일까지 총 7실의 스위트룸이 시네빔 콘셉트 룸으로 운영된다. 객실은 고층 시티뷰의 디럭스 스위트와 주니어 스위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디럭스 스위트는 밝기가 최대 3700안시루멘인 시네빔 HU915QE가 설치된다. 3인 예약 시에는 추가 침대가 무료 제공되어 3인 호캉스에도 제격이다.
한여름 밤의 시네마 이용 시클럽라운지를 2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전으로 호텔 셰프의인룸다이닝 서비스 ‘고메 인 시네(Gourmet in Cine)’가 제공된다. 커플(트러플 팝콘·타파스·크레망 와인 1병)과 프렌즈(트러플 팝콘·멕시칸 프라이즈와 나쵸·마르게리타 피자·맥주 8캔) 중 택일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도심 속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찾는 커플 및 가족을 위한 패키지”라며 “초대형 화면을 만끽하는 색다른 체험형 호캉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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