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thebell League Table]2분기 1조 쓸어담은 신금투, 감격의 첫 1위[DCM/ABS]KB 최다 딜 수임 성과…한국 '약진'

오찬미 기자공개 2022-07-01 09:10:11

이 기사는 2022년 06월 30일 15: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가 2022년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시장에서 대표주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분기에만 1조원 가량의 딜을 수임해 시장 점유율의 23%를 확보하면서 시장 제패에 나섰다. SK증권이 독점하던 ABS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서서히 일어나는 분위기다.

SK증권은 2022년 1분기까지 1위에 올랐지만 2분기 2위에 머물며 1위와의 격차를 3000억원 가량으로 벌였다. 그 뒤로 KB증권이 기초자산을 가장 다양하게 확보하면서 SK증권을 맹추격하고 있다.

◇신금투, 지각변동 주인공 되나…SK 바짝 뒤쫓아

더벨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ABS 주관 실적 1위 하우스는 신한금융투자다. 2021년 상반기에는 4위권에 머물렀지만 2022년 ABS 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면서 상반기 기준 점유율 23.09%를 달성했다. 14건의 딜을 수임해 1조5610억원의 ABS를 쓸어담았다.

2분기에만 바디프랜드 리스채권 유동화(지아이비프랜드제이차), SK텔레콤 매출채권 유동화(티월드제칠십육차), LG유플러스 매출채권 유동화(유플러스파이브지제육십삼차), 현대커머셜 소비자금유애권 유동화(커머셜오토제십이차) 딜을 추가했다.

2022년 1분기에는 신용보증기금의 1~4차 유동화 딜과 KT 매출채권 유동화(퍼스트파이브지제육십일차), LG유플러스 매출채권 유동화(유플러스파이브지제육십일차) 등 굵직한 딜을 발빠르게 섭렵했다. SK증권이 확보하지 못한 KT, LG유플러스 매출채권 유동화 딜을 전략적으로 따내면서 전략적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SK증권은 2위에 머물렀다. 1위인 신한금융투자와는 딜 규모면에서는 차이를 벌리고 있다. 2022년 1분기 SK텔레콤 매출채권 유동화(티월드제칠십이~사차) 딜에 참여한 데 이어 2분기에도 SK텔레콤 매출채권 유동화(티월드제칠십오~칠차) 딜을 모두 담았다. 총 6건의 딜을 인수해 1조2923억원의 실적을 쌓았다.


◇KB, 기초자산 다양화...한국도 맹추격

KB증권은 2022년 상반기 가장 다양한 ABS 딜에 참여한 증권사로 꼽혔다. 2021년 무섭게 치고 올라와 1위 자리에 올랐던 KB증권이 2022년 상반기에도 최다 딜에 참여하며 시장 제패를 꿈꾸고 있다. 단말기 할부채, 자동차 할부채 등 각종 유동화 딜을 수임하며 ABS 발행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였다.

1분기 신용보증기금 유동화증권과 PF론 유동화 등 총 5건의 ABS 딜에 참여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신용보증기금의 5~14차 유동화 딜과 KT 매출채권 유동화(퍼스트파이브지제육십이차) 등에 다양하게 참여했다. 2021년 총 37건의 딜을 주관하면서 ABS 1위 하우스로 올라선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약진도 눈에 띈다. 1분기에는 4건의 딜 수임에 만족했지만 2분기 12건의 딜에 더 참여해 총 16건의 딜을 맡았다. 딜 규모도 5417억원으로 8.01%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KT 매출채권 유동화(퍼스트파이브지제육십삼차), 2분기 신용보증기금의 유동화 딜에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스케일업 유동화 딜에 적극 참여해 실적을 냈다. 5위 IBK투자증권과는 딜 규모 차이가 두배 가량 벌어져 있어 탄탄한 상위 그룹으로의 입지를 구축했다.

2022년 1분기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한양증권, 현대차증권, 부국증권,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도 상반기 리그테이블에는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상반기 ABS 시장에서는 단말기 매출채권과 신용보증기금 유동화 딜 비중이 컸다. ABS발행 규모는 총 6조7669억원으로 2021년 상반기 7조4155억원과 비교해서는 8000억원 가량 규모가 줄었다. 다만 ABS를 인수한 증권사는 예년 대비 5곳이 더 늘어나면서 다양해졌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