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문화 산책]박스오피스 지금 주목할 영화는[5월 셋째주]천만영화 <범죄도시4> 4주째 1위, <그녀가 죽었다> 2위 진입…<혹성탈출> 3위로 하락

고진영 기자공개 2024-05-21 11:26:01

이 기사는 2024년 05월 20일 11:0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위 범죄도시4

천만영화로 등극한 <범죄도시4>는 5월 셋째주에도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4월 24일 개봉한 이후 4주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전주와 비교한 관객수 하락폭은 48%를 나타냈다. 5월 19일 기준 누적관객수는 1065만9738, 누적매출액은 1029억1700만원이다. 같은 날 스크린 점유율은 18.1%(1285개)로 일주일 전(32.5%, 2042개)과 비교해 14%포인트 이상 줄었다. 좌석 판매율의 경우 18.1%를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ABO엔터테인먼트가 메인투자, 배급하고 플러스엠이 공동배급한 작품이다. 빅펀치픽쳐스와 홍필름, B.A.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2위 그녀가 죽었다

5월 15일 개봉한 <그녀가 죽었다>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를 밀어내고 이달 셋째주 2위에 등극했다. 공개 5일차인 19일까지 누적 39만57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매출액은 37억4000만원이다. 같은 날 기준 985개 스크린에서 상영되면서 13.9%의 스크린을 점유했다. 좌석판매율은 21.8%로 <범죄도시4>보다 3.7%포인트 높았다. <그녀가 죽었다>는 미시간벤처캐피탈이 투자, 콘텐츠지오와 아티스트스튜디오, 무빙픽쳐스컴퍼니가 배급을 담당했다. 제작사는 엔진 필름이다.


3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5월 둘째주 2위로 진입했던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일주일만에 <그녀가 죽었다>에 밀려 3위로 하락했다. 관객수의 경우 전주 대비 15.2% 줄었다. 공개 12일째인 이달 19일까지 기록한 누적관객수는 76만7072명, 누적매출액은 78억1200만원이다. 같은 날 기준 스크린 점유율은 14.5%(1025개)로 전주(18.7%, 1172개) 대비 100여개 스크린을 잃었다. 좌석판매율 역시 17.4%로 둘째주(22.7%)보다 상당폭 떨어졌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수입, 배급을 담당했다. 제작사는 20세기 스튜디오(20th Century Studios)와 처닌 엔터테인먼트다.


4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Haikyu!!: The Dumpster Battle)

<그녀가 죽었다>와 나란히 5월 15일 개봉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5월 셋째주 주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공개 5일차인 19일 누적관객수는 34만8286명, 누적매출액은 36억3700만원이다. 같은 날 936개(13.2%) 스크린에서 상영됐으며 좌석판매율은 9.8%를 나타냈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영화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SMG홀딩스가 수입, NEW와 CJ CGV가 배급을 담당했다. 제작사는 프로덕션 I.G다.


5위 가필드 더 무비 (The Garfield Movie)

5월 셋째주 박스오피스 5위는 <가필드 더 무비>가 차지했다. <그녀가 죽었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와 마찬가지로 5월 15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19일까지 누적관객수는 19만1498명, 누적매출액은 17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스크린 점유율은 11.9%(844개)고 좌석판매율은 14.9%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보다 5%포인트가량 높았다. <가필드 더 무비>는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배급을 담당했다. 제작사는 컬럼비아 픽처스 등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