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분양 서울 강남 출퇴근 30분대…GTX 개통 후 접근성 향상
박새롬 기자공개 2025-04-30 10:34:34
이 기사는 2025년 04월 30일 10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쌍용건설은 경기 평택시 통북동에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을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평택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 4개 동 규모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34㎡(펜트형 포함) 아파트 784세대와 전용 113~118㎡의 오피스텔 50실로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소유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평택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 방문세차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된다. 모든 타입에 알파룸과 4베이, 3면 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는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통북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입점이 확정된 종로엠스쿨을 통해 입주민 자녀 1년 무상교육과 추가 1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평택역 도보권에 위치한 점도 장점이다. 평택역과 평택지제역은 GTX-A(2028년 개통 예정)와 GTX-C, SRT,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 지하철 1호선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GTX-A 노선이 개통되면 평택지제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향상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 관계자는 "평택에서도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평택역까지 차량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타 아파트 대비 이동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79-26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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