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덱스터디지털, 벤처캐피탈 투자금 60억 유치 KTB네트워크와 대교인베스트먼트 전격 투자...VFX 기술력 높고 중국시장 기대

이윤재 기자공개 2013-12-19 09:54:25

이 기사는 2013년 12월 17일 11:1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비주얼이펙트(VFX) 전문업체인 덱스터디지털이 벤처캐피탈로부터 6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 자본확충을 진행하면서 2015년을 목표로 준비 중인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7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와 대교인베스트먼트는 덱스터디지털이 발행하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KTB네트워크는 'KTB해외진출 플랫폼펀드'와 'IBK-KTB 문화콘텐츠저작재산권투자조합'을 통해 각각 40억 원과 1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DKI Growing star 1호 투자조합'을 통해 10억 원을 투자했다.

대교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덱스터디지털은 미스터고 제작을 통해 일부분이 아닌 영화 전체에 VFX를 도입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면서 "중국 영화사들도 이러한 VFX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덱스터디지털에게 여러 프로젝트 제작을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헐리우드에도 유명한 VFX 업체들이 많지만 중국 영화사들은 물리적거리와 정서차이를 이유로 덱스터디지털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덱스터디지털은 지난 6월 국내 영화 최초로 중국자본을 유치해 영화 '미스터 고'를 제작했다.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컨셉 덕분에 국내보다 중국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다. 미스터고 외에도 중국 영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 제작도 맡았다.

덱스터디지털은 지난 2011년 12월 설립된 VFX전문 제작업체로 영화 '국가대표'와 '미녀는 괴로워' 등으로 명성을 떨친 김용화 감독이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3월 LB인베스트먼트와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3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7월에는 우리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를 준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