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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칼라일, 테이팩스 매각 추진 인수 1년 8개월만에 엑시트 움직임

김일문 기자공개 2015-04-29 08:42:58

이 기사는 2015년 04월 23일 16: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이하 스카이레이크)와 칼라일이 공업용 테이프 생산업체 테이팩스 매각을 추진한다.

23일 IB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와 칼라일은 테이팩스 매각 준비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지 않고, 테이팩스에 관심을 나타낸 원매자들을 중심으로 인수 가격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시점 대비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자금회수(엑시트)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테이팩스 인수를 희망하는 곳들이 상당수 있어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테이팩스는 포장용 박스 테이프를 비롯해 반도체, 전자소재용 테이프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업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회사다.

스카이레이크와 칼라일(그로쓰펀드)은 지난 2013년 8월 JKL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펀드명: 케이디비씨제이케이엘제이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이 보유하던 테이팩스 지분 82.09%와 개인 주주 지분을 합해 99.5%를 1132억 원에 인수했다.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테이팩스는 작년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10% 늘어난 1118억 원에 달했다. 영업이익과 순익은 145억 원, 129억 원으로 각각 72%, 100%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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