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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인베스트·DS투자자문, 스터디맥스에 45억 투자 영어교육 전문 기업 "컨텐츠 영역 확장"

현대준 기자공개 2015-10-13 08:18:42

이 기사는 2015년 10월 07일 17:3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B인베스트먼트와 DS투자자문이 영어교육 전문 스타트업인 스터디맥스에 투자했다. 단순한 강의만 제공하던 온라인 강의와는 차별된 콘텐츠 확보와 모바일에 특화된 스터디맥스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투자했다.

7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와 DS투자자문은 스터디맥스가 발행하는 35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와 10억 원 규모의 구주를 인수했다. 두 회사가 각각 인수한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벤처캐피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와 DS투자자문은 각각 1만 6500주(13.5%)와 2063주(1.7%)의 주식을 확보했다. 스터디맥스 RCPS의 투자단가는 약 27만 원으로 추산된다.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투자 후 기업 가치는 약 325억 원으로 2012년보다 3배 가까이 높아졌다.

스터디맥스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본엔젤스와 네오플럭스로부터 각각 약 10억 원과 15억 원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그 당시 투자 단가는 약 10만 원, 기업 가치는 약 100억 원으로 평가했다. 불과 3년 만에 약 세 배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2010년 설립된 스터디맥스는 영어권 국가에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강의 프로그램 '스피킹맥스', 1:1 영어회화 프로그램 '스피킹맥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투자를 진행한 LB인베스트먼트 채두석 상무는 "개인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오프라인 영어학원 보다 개인 콘텐츠와 모바일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단순한 강의가 아닌 효율적인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스터디맥스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스터디맥스는 영유아컨텐츠인 '스핑킹덤' 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주니어 영어교육 콘텐츠를 위해서 게임회사의 임원도 새롭게 영입했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스터디맥스가 영어 교육 전문기업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스피킹맥스의 마케팅 강화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 2년 간 준비해 온 주니어 영어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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